서운면 노인회 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조규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황은성 안성시장, 김보라 도의원, 권혁진‧김지수‧조성숙 시의원, 각계 기관 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면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응종 전임회장은 “그동안 회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서운면 분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고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용군 회장은 김응종 전임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노인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회 발전은 물론 서운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 대한노인회 서운면분회(분회장 박용군)는 이날 화환 대신 받은 쌀(10㎏) 40포를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서운면사무소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