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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2 1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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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는 지난 11월 21일 관내 독거장애인에게 반찬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는 지난 1121일 관내 독거장애인에게 반찬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공모하여 총 사업비 500만원으로 관내 독거장애인 등 결식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20명에게 밑반찬을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올드장금씨댁 반찬가게와 협력하여 매월 2(20) 반찬을 만들어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 날 동협의체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독거장애인을 위해 직접 김장과 수육을 만들어 제공하기로 하고, 관내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효양)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동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김장한포기 담기 어려운 홀로사는 장애인에게 여러 위원님들과 통장님들이 직접 만든 김장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면서 “1년동안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을 통해 매월 2회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조금씩 건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본 사업을 추진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가정마다 겨울을 나기위해 제일 걱정되는 것이 김장인데, 몸이 불편한 분들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우리 동협의체위원님들과 통장님들의 노고를 통해 그분들께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본 사업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살기좋은 안성3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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