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성경찰서 직원 29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고현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 도착 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기초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교육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을 최초 목격했을 때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교육을 받은 경찰관계자는 “골든타임 5분 이내에 최초심폐소생술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될 수 있는 만큼 사건사고 최초출동 빈도가 높은 경찰의 업무특성상 매우 중요한 교육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은택 서장은 "응급상황에서 최초발견자가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환자의 생명 및 예후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며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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