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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0 2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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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신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인 `동서양악기의 퓨전힐링 콘서트`가 용설호 문화마을에서 열렸다.



안성 용설호 문화마을에서 동서양악기가 만나 ‘신나는 예술여행’이 시작됐다.


지난 6일 ‘2016 신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에 용설호 문화마을이 신청한 농산어촌지역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선정 되어 용설호 문화마을 다목적센터 2층에서 마을 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동서양악기의 퓨전힐링 콘서트'라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는 홍미나 대표가 이끄는 조은음악나눔원의 연주자들이 새야새야, 팝모음곡, 신뱃놀이, 삼포로가는길, 낭만에 대하여, 붉은노을, 판소리 흥보가, 사랑가, 아이리쉬 아리랑, Ador, 여행을 떠나요 등 다양한 연령층 위해 여러 장르의 음악을 편곡하여 용설호 문화마을에 녹여냈다.


이날 동서양악기가 어우러진 퓨전힐링콘서트에 참여한 용설호 문화마을 주민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 덕분에 농사일로 바쁘고, 문화생활을 잘 누릴 수 없는 주민들에게 아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해 주어 고맙다.”며,  “작은 음악회지만 어떤 행사 보다 감동이 컸다.”고 기쁨을 전했다.


▲ 작은 음악회가 열린 후 연주자들과 용설호 문화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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