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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7 1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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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정 협력 추진기구 구성 공식 제안, 출마 예정자들 입장 표명 요청

 

▲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국민의힘 이상민 출마예정자가 GTX-A 안성 종점 유치에 동의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발 더 나아가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역 유치를 위해 민정 협력 추진기구 구성과 출마 예정자들의 입장 표명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역 설립을 위한 민정 협력 추진기구 구성을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 직무대행은 입장문을 통해 1989년 안성선 철도 폐선 이후, 30여 년 동안 안성에 철도가 이어지지 않으며 안성 발전이 지체됐고, 주민들은 비싼 운임과 이동권 제한 등 차별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 도로망 포화와 기후 위기 등에 따라 탄소 저감 운송수단인 철도가 대한민국 미래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안성만 철도가 지나가지 않고 있어, ‘미래 철도시대에 뒤처지게 될 것을 우려했다.

 

GTX-A는 이동 속도와 일일 운행 횟수, 운임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여부 등 모든 면에서 기존에 추진해 온 수도권 내륙선보다 훨씬 우월한 별개의 노선이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이에 대해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역 유치가 바로 안성의 대안이자 미래라고 말했다. 윤 직무대행의 구상처럼 GTX-A 안성역이 설립되면 서울과 근교의 인구 과밀 해소 안성과 중부지역 인구 유입 증대 중부내륙 균형발전의 중핵 도시 안성 완성 등 경제사회적인 효과가 따를 전망이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이번 총선이 안성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GTX-A 안성역 설립을 위한 민정 협력 추진기구 구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정치적 입장을 떠나 여야를 포함한 모든 안성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부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이상민 출마예정자가 GTX-A 안성 종점 유치에 동의한데에 환영 의사를 밝히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길 촉구했다.

 

20만 안성시민 모두가 함께 하면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역신설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철도가 없던 안성의 30여 년 세월은 바꿔야만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직무대행은 ‘GTX-A 안성역 신설로 안성을 지도에서만 수도권이 아닌 진짜 수도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안성선 개통일에 맞춰 지난 111,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출마 선언 당시 GTX-A 안성 종점 유치 등 안성 7대 교통혁신공약을 통해 안성의 낙후된 교통망을 정비하고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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