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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7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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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직원 간의 활발한 토론

 

▲ 안성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는 23일, 미양초 어학실에서 2023 교육과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23, 미양초 어학실에서 2023 교육과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장에는 학부모 대표 4, 학생 대표 3, 교직원 대표 12명이 모여 미양초등학교 및 미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2023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반성과 2024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였다.

 

3시부터 시작한 토론회는 풍성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2023년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의 설문 결과와 학교 문화에 대한 학교 구성원 인식 조사 결과를 살펴보았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원 간에 일부 서로의 다른 견해에 대해 경청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6학년 양세연 학생회장과 이정우 부회장, 5학년 홍라희 부회장은우리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꿈끼 축제와 학생회에서 주관한 여러 프로그램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올해 꿈끼 축제 때 선생님들께서 오카리나 연주를 보여주셔서 감동적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 “올해 운동회는 작년에 전교어린이회에서 요청한대로 체육관과 운동장을 모두 사용하면서 운영해서 작년보다 더 훨씬 좋았다.”,“과학의날 행사를 학급별이 아니라 전교생을 가족으로 편성하여 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해서 좋았다. 행복한 독서 주간에 다양한 상품이 있어서 좋았다.”2023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2024학년도 주요 학사일정과 2024 문화예술교육·방과후학교·독서교육 운영 계획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직원 간에 토의하며 보다 더 바람직한 운영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또한 미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2023 교육과정 운영 결과와 2024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주제 토론으로는 교권 확립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학생생활지도 고시 및 미양초등학교 방침에 대해 논의하였고, 안전한 2024 수학여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2학년 전OO 학생의 학부모는 이렇게 학생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진지하게 경청하며 소통하려는 미양초등학교에 감사하다. 2024년에 진행될 우리 학교 교육 프로그램들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홍정기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 간에 활발한 토론 없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는 없다. 한 번의 토론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늘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학생·학부모·교직원 3주체가 함께 미양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그래서 진정으로 함께 배우고 꿈꾸고 성장하는미양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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