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초등학교(교장 장세권)는 11월 6일(월)부터 11월 14일(화)까지 7일간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안성초 단풍 버스킹’공연을 실시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초등학교(교장 장세권)는 11월 6일(월)부터 11월 14일(화)까지 7일간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안성초 단풍 버스킹’공연을 실시하였다.

단풍 버스킹은 방송부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6학년과 5학년 방송부원들이 협력하여 공연을 준비하고 점심시간 30분 동안 매일 4~5팀씩 진행을 하였다.

버스킹 참여팀은 총 35팀으로 1학기에 이어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춤과 노래뿐 아니라 태권도,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모든 공연은 각 반에 실시간 중계되었고 녹화된 공연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학부모님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진행을 담당한 방송부원은 “진행하면서 힘들긴 했는데 재밌는 경험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 친구들의 환호 소리를 들으니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장세권 교장은 “이번 버스킹 행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행사를 준비한 방송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