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2월 1일(금),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안성 쌀을 기부하여 추워진 연말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전달식에는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의 구효진 이사장, 김유석 본부장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한길학교의 장은주 교장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비롯한 독거어르신 및 사회적 배려계층에 배분 될 예정이다.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구효진 이사장은 “겨울 날씨에 들어선 요즘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길복지재단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과 지난 2012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한길복지재단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협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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