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일 비룡초등학교에서 학생들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국119소년단 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단선서식은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문화의 창조와 발전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119소년단원은 앞으로 기본소양을 갖추고 119소년단 수련캠프 및 화재예방캠페인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아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하는 안전리더로 육성된다.

류재명 재난안전과장은 “학생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을 우선시 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