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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2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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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음악그룹 ‘향’ 대표 조용주 명창이총 2톤의 쌀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통음악그룹 ‘향’ 대표 조용주 명창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총 2톤의 쌀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조용주 명창은 일찍이 국악의 길로 접어들어 무형문화재 조소녀 선생에게 심청가와 춘향가를 사사 받고, 결혼 이후 안성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여 2013년 제16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안성을 대표하는 명창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조 명창은 “백성들의 노래인 민요를 부르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작은 성의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쌀 기탁과 함께 조 명창은 5월 25일 저녁 7시 30분, 안성시민회관에서 ‘안성 아리랑’을 무료로 공연할 예정으로,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목소리뿐 아니라 마음으로 나누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안성 아리랑에는 TV 출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악인 남상일 등이 출연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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