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07 12:05:12
기사수정

안성이 외부인들의 먹이감으로 전락하는 것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강조

 

▲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전반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209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전반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호섭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에서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 이정근 씨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며, 안성시에서도 이와 관련된 사업이 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정근 씨가 안성시를 방문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김 시장의 해명이 일부 거짓임을 드러내는 핵심 증거가 온라인상에 버젓이 올라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정근 씨가 한 말 중 판결문에 인용된 대목을 언급하며, 로비 범위는 인허가 주선, 공공기관 인사청탁 등 막강한 힘을 가지고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었고, 지금은 구속되어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안성시장은 자신의 앞뒤가 맞지 않은 해명에 대해 안성시민들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며, 이정근씨와 연계된 안성시의 사업은 없는지 철저하게 조사하여 시민들께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회는 이번 예산심사에서 이정근씨와 연계된 사업이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해서 예산심사를 진행할 것을 전하며 안성시가 외부 정치인이 너도나도 기웃거리는 환경이 된 것 같다며, 작은 정치를 하는 안성시의원으로서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 반도체소부장 등 개발여건이 개선되는 안성이 외부인들의 먹이감으로 전락하는 것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최호섭 의원의 자유발언은 안성시 전반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정근 씨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안성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등을 제시한 것으로 보이며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제시한 증거 사진

▲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제시한 증거 사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724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