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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3 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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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지난 11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한철구)로 부터 '사랑의 쌀' 10kg, 100포 전달식과 더불어, 원곡면 취약 가정 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 주기에 선정된 원곡면 김00씨(여, 60세)는 남편은 2년 전 사고로 시력을 잃어 시각장애 1급을 판정 받아 근로를 전혀 못하고 있으며, 모(치매)와 시모(뇌졸중)를 함께 모시고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다. 2년 전 추운 겨울 동파로 인하여 거실 보일러 배관이 터진 후 난방이 되지 않아 전기장판으로 생활하며, 동파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인근 마을회관에서 세면을 해결 하는 등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구이다.



이번 집 고쳐주기 사업의 수혜자인 김○○씨는 “남편 수술과 함께 가족 부양으로 집수리를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 이였는데, 이렇게 도와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일 큰 걱정 이였던 세면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고,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열관리협회 봉사자분들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회 한철구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 비록 약소한 기부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회는 회원들과 함께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피는 꽃만이 꽃인 줄 알았는데 지역사회 빛과 향기 나는 당신(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회가)이 진정 아름다운 꽃입니다.”라며, “사랑의 쌀 전달과 함께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를 실천해주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회 회장님과 회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봉사단체와 연계 협력하여 사랑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에너지사용기기 및 주거용 냉·난방설비 설치·시공분야에 종사하는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30여 년째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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