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또래상담부 동아리를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중 우수학교 4개교를 선정하여 지난 11일 또래상담연합캠페인 ‘간식 차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또래상담부 동아리를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중 우수학교 4개교를 선정하여 지난 11일 또래상담연합캠페인 ‘간식 차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학교 선정에는 또래상담부 동아리 운영 내용과 연차, 또래상담자 양성, 또래상담자의 활동 수기, 안성시 또래상담연합회 활동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교에는 소떡소떡과 츄러스 등의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나눌 수 있는 푸드트럭을 보내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하였다. 또한, 캠페인 활동은「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까?」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적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으며, 솔리언또래상담 캐릭터 인형 탈과 사진을 찍는 이벤트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김영환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직접 나서 참여하고, 작은 간식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기관이 되겠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an1318.or.kr) 및 인스타그램(@youth.1388)또는 페이스북(anseong1388) 전화(☎031-676-13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