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갈등유발 요소를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소통스킬 배우기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12일 오후1시30분부터 약3시간 동안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진과 현장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감성터치연구소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소통 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12일 오후1시30분부터 약3시간 동안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진과 현장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감성터치연구소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소통 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白戰不殆)! 그 중에 그대를 만나’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상대방과 자신에 대한 장단점을 충분히 알고 함께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꿔보자는 의미로 조직문화에 대한 공단의 핵심가치 내재화와 실천방안 모색을 통해 조직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조직 구성원 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요소를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소통 스킬에 대한 학습시간으로 각자 다른 부서, 다른 직급, 다른 세대가 어울려 조별과제를 진행하였고, 각자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소통과 협력으로‘팀워크’라는 경험과 조별성과를 이루어냈던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공단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내부고객 만족도 점수가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어 내부만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노력의 필요함을 느끼고 직원 상호간에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며“모두가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목표가 뚜렷한 만큼 경영진들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전과 신뢰 강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행복한 일터 조성’이라는 조직문화 혁신의 지향점과 목표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내부 혁신을 위한 구심점 역할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사장 직속 전담기구인‘불만 캐는 조직문화 개선 TF’를 운영하고 있고, 이번 워크숍 또한 TF의 소통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된 첫 번째 과제로 진행한 것이며 차기년도에는 TF의 소통 전략회의에서 발굴된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