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14 17:51:46
기사수정

학생 배움 중심 탐구 수업에 상담심리적 요소 통합

 

▲ 안성 백성초등학교(교장 전황수)에서는 전인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백성초등학교(교장 전황수)에서는 전인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백성초 수석교사는 월별 주제 중심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26학년 주제 중심 교육과정으로 [``을 위해 산다는 것... `봉사와 나눔의 삶`에 대한 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20231212일부터 1220일까지 본관 3층 다모임실(백다방)에서 기획·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백성초 수석교사 이현숙 선생님은 봉사와 나눔은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최상위의 도덕적 실천이자 도덕 교과 수업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따라서 3월 삶의 주인공인 ``와 타인, 사회와의 바람직한 관계 맺기에 대한 탐구로 시작된 교과 교육과정의 최종 배움 과제인 본 주제를 통해 학생들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은 남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임을 깨닫고 봉사와 나눔을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Co-teaching 협력 교사로 참여한 안성고 전문상담교사인 이은정 선생님은초등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마음 성장과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정서교육의 기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도덕 교과와 연계한 이러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남을 위해 사는 삶`이 고귀한 가치임을 학생들의 내면에 각인되도록 돕는 전인교육의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수업 후 작성된 학생들의 소감은 상담 심리적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증거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탐색하고 자기돌봄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배움중심수업이 교사들을 통해 많이 개발되고 실천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본 수업에 참여한 백성초 6학년 박소민학생은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어요. 나도 심리상담사를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유승아학생은마음이 복잡했는데 오늘 배운 내용으로 마음이 한결 나아졌어요. 나중에 한번 더 배워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유승현학생은자신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감정이 좋지 않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았고 내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전성연학생은 수업이 너무 좋았는데요 일회성이라서 아쉬워요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735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