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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2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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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79억원

서울~안성~세종 고속도로, 38국도 확장 등 교통 분야 1,205억원

석남사 공양간 건립 등 문화재보수정비 35억원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설계비 4억원

 

▲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안성시)은 안성 발전에 꼭 필요한 2024년도 주요 국비 예산 1,323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안성시)은 안성 발전에 꼭 필요한 2024년도 주요 국비 예산 1,323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예산이 포함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김 의원은 안성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 유치, 서울~안성~세종고속도로와 38국도 준공을 위한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교통, 문화, 생활 등 안성시민이 요구하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왔다.

 

먼저, 국가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예산 79억원을 확보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R&D) 48억원 소재부품기술개발(R&D) 27억원 산업맞춤형전문기술인력양성 4억원이다.

 

이 사업들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입주 예정인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R&D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김 의원은 국회에서 약 17억원을 증액해 총 79억원이 안성에 지원된다.

 

다음으로 안성 교통 현안인 안성~구리 고속도로 234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908억원 국도38호선 공도-대덕 확장 63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안성~세종 고속도로가 내년에 준공이 되면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안성 교통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도38호선 공도-대덕 구간 개통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확보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도38호선 대체우회도로(평택 합정~안성 미양) 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소관 일반국도 연구용역비 10억원에 포함되어 내년부터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는 없던 문화재보수정비 예산 35억원을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했다. 석남사 공양간 건립 17억원 청룡사 종각 이전 및 요사채 건립 14억원 청룡사 대웅전 주변 석축보수 4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석남사 공양간은 오래되고 지하에 위치해 빗물이 새고 곰팡이가 피는 등 환경이 열악했으나 이번 예산 확보로 새 공양간을 건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이 그동안 일죽면 주민들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요구에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당위성을 적극 건의해온 결과,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설계비 4억원을 정부안에 반영해 확보했다.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하여 바이오가스와 전력을 생산하는 동 시설 설치는 내년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6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학용 의원은 “2024년은 안성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대변화의 시기로,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준공 등 핵심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더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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