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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5 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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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 GTX 안성 연장 노선에 대한 연구용역 선행돼야!

GTX 안성 연장, 안성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첫 걸음

 

▲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1225일 보도자료를 통해 GTX 안성 연장 노선에 대한 연구용역 3억원을 내년도 추경 예산안에 반영하여 즉각 착수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안성은 인구 19만의 수도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철도 불모지"라며 "GTX 노선의 안성 연장은 촘촘한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1, 윤석열 대통령은 '수도권 30분 통행권 달성을 위해 GTX 노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했고, 기존 GTX 노선의 연장과 함께 새로운 GTX 신설 추진 방안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GTX-B노선의 춘천 연장과 GTX-C노선의 천안아산 연장 검토를 공식화한 것을 보면, 수도권에 속하는 안성도 충분히 GTX를 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GTX 안성 연장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라며 "GTX-A를 동탄역에서 안성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고, 평택역으로 연결되는 GTX-C 노선을 안성에 연장하는 방안도 충분히 추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철로가 없는 안성에 GTX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철길을 깔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노선과 비용, 그리고 효과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현재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자체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GTX 연장 사업을 검토하고 있는데, 주변 지자체들은 저마다 연구용역을 실시해 GTX 노선 유치의 정당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안성시는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 요청한다""GTX 안성 연장 노선에 대한 연구용역을 즉각 착수해 달라"고 요청하며 안성시와의 대화를 제안했.

 

한편, GTX는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로 연결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수도권 30분 통행권 달성을 위해 GTX 노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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