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설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2일(금)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설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2일(금)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주)한경앤제네틱스와 고삼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한길복지재단에 사랑을 담은 후원금을 전달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주)한경앤제네틱스는 국립한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바이오기업으로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주)한경앤제네틱스(대표 공홍식)은 지난 2018년부터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과학 교실을 개최해 소외된 지역 및 계층에 대한 교육기부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해 한길복지재단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금을 전달 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고삼면 참여자들은 일자리에서 지급받은 활동비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매해 한길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자발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1부의 행사는 이들의 따뜻한 후원과 함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청년 농부 한태웅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2부에서는 한길복지재단의 설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다채로운 예술 퍼포먼스로 행사를 장식하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올해 1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직업중점 특수 교육기관 한길학교,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기관을 통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길복지재단은 지역내 다양한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