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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8 1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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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의원

지난 17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시)은 미양면 신계리·진촌리·개정리 일원의 신계지구(68.4ha)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신규 사업시행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양면 신계지구는 배수로 폭이 좁아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으며, 수문이 2개 밖에 되지 않아 장마철 집중호우 시마다 인근 농지에 침수 피해가 잦았던 곳이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의 요청을 바탕으로 농식품부 당국자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지난 2014년 기본계획 수립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6년도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지구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배수개선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계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총 사업비 약 25억 원(추정)이 투입되어 배수문 1개소를 확장하고 5개 배수로 노선 약 3.7km를 정비하는 등의 배수개선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김학용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여름철 집중호우 시에도 큰 불편과 걱정을 덜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조속히 착수돼 농경지 침수예방 및 영농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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