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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와 경기침체 벗어나기 특별한 자선거리공연 '따뜻' - 안성예총 이상헌회장 및 몇몇 사회단체장들의 뜻깊은 자선 빛났다
  • 기사등록 2015-07-05 19:41:01
  • 수정 2015-07-05 1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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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4일 안성의 명동거리에서 메르스와 경기침체로 피로감이 누적된 안성시민들을 위해 한국예술총연합회 안성지부(이하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 및 몇몇 사회단체장들의 후원으로 뜻깊은 길거리 자선공연이 펼쳐졌다.


▲ 안성연예협회소속 거북이 섹소폰 앙상블이 연주를 하고있다


이 날 메르스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자는 취지의 길거리 자선공연에선 연주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연사모)의 김진식 회장이 속한 거북이 섹소폰 앙상블, 체리코코 앙상블 그리고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과 연예협회 김성근회장의 통키타 포크듀오가 90여분 동안 시민들을 위해 기존 가수들이 불렀던 연주와 노래가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으며 공연을 지켜보던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공연장은 큰 축제의 장이 되었다


▲ 여성듀오 체리코코 앙상블의 노래가 이어지고 있다


공연의 마지막쯤 이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후원한 바르게살기 안성시 협의회 박광렬 회장, 자유총연맹 안성지부 유원형 회장, 자율방범연합회 최병호 회장, 학교운영협의회 박현철 회장, (사)안성시 학원연합회 김영식 회장등이 미리 준비한 메르스 탈출과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등을 들고 깜짝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과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하는 사회단체장들


한편, 주변상가의 자영업자 A씨는“메르스 인한 경기침체로 평소보다 손님이 반으로 줄었다. 그나마 안성시에서 철저히 대응하여 메르스가 종식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빨리 지났으면 좋겠다. 아울러 누구도 생각지 못한 이런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고 자비를 들여서 했다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또한, 자선 거리공연을 주최한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은“메르스 여파로 힘들었던 안성시민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는 취지의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로 조금이나마 주변 분들의 가슴 속에 기쁘고 흥겨운 일들이 싹터 경제침체를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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