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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0 2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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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 예산액 11,738억원 보다 0.43% 증액된 11,789억원

세계언어센터, GTX 연장 노선 용역비 등 원안의결

 

▲ 지난해 12월 안성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하며 논란이 됐던 세계언어센터운영사업 등이 살아나며 51억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이 편성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지난해 12월 안성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하며 논란이 됐던 세계언어센터운영사업 등이 살아나며 51억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이 편성됐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130일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안성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기정 예산액 11,738억원 보다 0.43%51억원이 증액된 11,789억원으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변경 내시 예산 반영과 함께 지난해 12월 안성시의회가 삭감한 예산 가운데 시급을 요하는 세계언어센터·민원상담 콜센터·마을만들기·청년예산·시민활동통합지원단·인재양성 사업, 국민의힘 안성시의원들이 요구했던 GTX 연장 노선 용역비, 죽산3.1운동기념비 등 51억여원이 편성됐다.

 

기능별로는 일반공공행정 14억원(2.29%), 교육 16억원(3.91%), 사회복지 8.7억원(0.24%), 농림해양수산 24억원(2.21%), 교통및물류 3억원(0.38%), 국토및지역개발 27억원(6.11%), 예비비 43억원(28.09%) 등이 증감되어 51억원이 증액편성 되었다.

 

조직별로는 기정예산 대비 전략기획담당관 43억원(8.85%), 소통협치담당관 7.4억원(9.83%), 토지민원과 12.8억원(52.13%), 복지정책과 1.9억원(0.40%), 사회복지과 6.8억원(0.51%), 미래교육과 8.6억원(1.90%), 체육평생학습과 0.3억원(0.13%), 건설관리과 27억원(13.02%), 교통정책과 3억원(0.73%), 산림녹지과 0.03억원(0.02%), 농업정책과 16억원(3.07%), 농업지도과 6억원(11.10%), 기술보급과 0.8억원(1.37%), 의회사무과 1.5억원(5.41%), 읍면동 0.2억원(0.22%) 등이다.

 

이날 심사보고에 나선 정천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이 본예산 확정 이후 추가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금 등의 세입 재원을 계상하였고, 주요 시정목표 추진을 위한 시급한 사업과 국·도비 변경 내시된 사업 위주로 편성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제출안대로 원안 가결했다라며 의결된 예산안에 대하여는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여 사업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성시의회에서 진행된 제 220회 임시회는 유튜브 안성시의회(https://www.youtube.com/@anseongcl공식채널을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 회기인 제221회 임시회는 214일부터 23일까지로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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