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주)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운면사무소 앞에서 계양만의 특화된 봉사활동인 소형 농기계 특별 점검 서비스 및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전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예초기, 엔진톱, 비료살포기 등 소형 농기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계양 브랜드 뿐만 아니라 수리 가능한 타사 제품도 함께 철저한 안전 점검과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리 손길이 필요한 농기계 장비 보유 가구에 직접 찾아가는 순회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농촌 일손 돕기도 병행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았다.

오세옥 서운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계양전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헌신적인 도움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사회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전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점차 체계화하여 지역단위 공공기관과 연계하는 등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