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3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한 ‘2016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관계인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다수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부착,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향후 2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위반행위가 없어야 하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위반,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기록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안성소방서 재난안전과로 우편 및 방문, FAX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회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권은택 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등 재난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민간자율 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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