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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3 19:39:59
  • 수정 2016-05-23 1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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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후 전시 설명 및 관람을 진행 하고 있다.



"물의 본질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탄생과 죽음, 소생, 영원과 같은 그 순환적 의미와 물이라는 존재를 정신의 자유로운 활동을 촉구하는 매개체로 바라보고, 인간의 근원적 존재감을 사색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향유하길 원한다면 디마아트갤러리를 찾아보자."


지난 17일 물을 주제로 물의 이미지가 표현된 작품들을 모아 물이 가지는 상징성과 세월과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 “물에게 세월을 묻다”展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3일까지 무료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김준원) 디마아트센터 디마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물을 자유로운 상상력을 이끌어내 주는 흥미로운 대상으로 보았고, 물 이미지의 다양한 변용 가능성을 발견하여 작품 속에 반영시켜 왔다. 물은 미술 작품에서 끊임없이 작가들이 관심을 가져온 소재이며, 단순히 물질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소장품 기획전으로 안영일·김영재·이원희·이남찬외 10명의 화가의 회화작품 17점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좋은 글과 함께 더욱 깊이 그림을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다.


디마아트 갤러리 최원경 관장은 “이번 전시를 보고 물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 크게는 세월과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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