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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7 00:11:01
  • 수정 2015-07-07 0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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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4일 안성문예회관에서 안성 유일의 문예지 한국미소문학(대표 김은희) 통권 제15 여름호 발간 및 신인등단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1부 한국미소문학 통권 제15호 발간식, 2부 신인등단식으로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국미소문학 상임고문 정진규시인을 비롯하여 지성찬시인(스토리문학 주간), 김왕노시인(시와경계주간), 상희구시인, 손현숙시인, 박해람시인등 한국문단의 저명한 시인들과 이영찬 시의원, 한국미소문학 회원 100여명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 한국미소문학 상임고문 정진규시인이 심사평을 하고있다


스토리 문학 주간 지성찬 시인과 시와경계 주간 김왕노 시인등의 축사 후 국내 정상급 문예지 현대시학 전 주간인 정진규 시인은 심사평과 축사에서“작은 체구임에도 열 사람 몫을 해내는 김은희 발행인의 열정에 안성 선배문인으로서 안성 유일의 문예지를 반석 위에 올려놓아야 할 의무감으로 최선을 다해 돕고있다. 그리고 통권 제 15호에 응모한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 당선작을 고르는데 참으로 어려웠다. 국내 최고의 문예지로 우뚝 서는 날이 멀지 않았다. 고생한 미소문학 발행인에게 박수를 보내며 아울러 신인상을 받는 등단 자에게도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소문학 김은희 대표는 "햇수로는 4년 통권 제15호를 발간하면서 그동안 걸어 온 한 걸음 한걸음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벅찬 가슴을 누르며 자축하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더욱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한국미소문학에 둥지를 튼 등단자들께 다시한번 축하를 드린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노력하지 않고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다. 시의 길, 문학의 길, 인생의 길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 멀고도 힘든 길임을 명심하고 늘 공부하는 시인이 되달라”고 환영인사를 했다.


▲ 한국미소문학 신인등단자


안성의 유일한 문예지로 어느 문학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듬어진 한국미소문학 통권 제15호에 △시부문에 박노식, 박용진, 권영록 △동시부문 최영철 △시조부문 이승호 △수필부문에 조영준작가가 신인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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