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2-14 18:12:59
기사수정

서부권 지역의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출장소 설치 요구

 

▲ 최승혁 안성시의회 의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안성시 균형발전을 통한 동서균형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최 의원은 "그간 안성시의회에서도, 안성시에서도 균형 있는 지역발전에 대해 많은 목소리가 있었지만, 공공기관과 주요 인프라 몇 개를 동부권에 배치한다는 것 이외에는 마땅한 대책이 없다", "균형발전이란, 안성시 발전에 체감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도읍의 인구는 63,335명인데, 공도읍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숫자는 39명으로 공무원 1명당 1,624명의 공도읍 주민들의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서부권의 행정포화상태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현행 지방자치법 제128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서 출장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시민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행정포화상태인 공도읍 지역을 비롯한 서부권 지역의 행정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 출장소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최승혁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현재 안성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어떤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서부권 지역의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출장소 설치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느지에 대한 답변은 오는 223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799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