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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7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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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오전 금광면 연내동마을에서는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38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24일 오전 금광면 연내동마을에는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뜻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 주민들은 물론 이웃 마을 주민들도 찾아와 윷놀이를 하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기쁨을 나누고,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38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였다.

김종국 마을이장은 주민들에게 기부 행사를 추진하자고 얘기했을 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었다.” 주변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 자신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마을 주민이 십시일반 기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기부금액도 상당히 큰 금액이라 놀라웠으며, 이 성금을 중복지원 없이 엄정하게 선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마을 주민이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씩 성금을 모았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금광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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