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4401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강남역 연장, 4402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동시 개통
김 의원, 국토부 대광위원장에게 4402 버스 두원공대, 일죽 연장 요청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4401 한경대~강남역 및 4402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가 29일 개통했다.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이날 4401 강남역 연장 운행 및 4402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김 의원의 요청으로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대광위원장에게 “저의 요청으로 국토부가 시행규칙까지 개정하며, 안성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4401번 광역버스를 강남역까지 연장해 준 데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동아방송대~강남역 4402 광역버스도 두원공대 학생들과 일죽, 죽산 면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점을 두원공대, 일죽까지 연장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지난주에 안성을 방문하여 운송사업자와 함께 두원공대, 일죽 연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4401번 강남역 연장 개통식에서는 2층 저상전기버스가 눈에 띈다. 2층 저상전기버스는 시속 약 90km로 주행하나, 71석의 좌석을 보유하게 된다.
김 의원은 오는 3월 중 경부고속도로 평일버스전용차로가 오산IC에서 안성IC까지 연장될 경우, 출퇴근길 광역버스 주행이 훨씬 개선될 수 있다며, 2층 저상전기버스의 보급 확대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버스만큼 시민의 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없다.”며 “안성 전역의 광역버스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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