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새마을회는 2월 28일 안성시 아트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과 부녀회장,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개최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제16‧17대 안성시새마을회 회장을 훌륭히 해내고, 이임하는 김진원 회장 부부, 조형준 지도자협의회장, 전선숙 시부녀회장, 조문기 문고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회장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임하는 김진원 회장은 “안성시 새마을회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맞아 안성시 새마을회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새마을회 한 회원으로 돌아가 협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8대 회장에 취임한 유만곤 신임회장은 “각 읍‧면‧동에서 새마을회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안성시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그동안 정체됐던 부분을 활성화 하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영태 새마을지도자 , 조춘화 시부녀회장, 문고 등 새마을 가족과의 대화의 채널을 자주 가짐으로써, 각종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마을별 각종 사업이 시대 상황과 동떨어진 부분은, 새로운 사업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서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 가족들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가정의 행운을 기원하는 덕담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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