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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0 1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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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축구에서 우승한 양진초 선수를 황은성시장 및 관계자들이 헹가레 치고있다.


‘2016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양진초등학교 축구부(감독 차세인)가 우승을 차지하며 안성의 명예를 드높였다. 

 

▲ 유소년축구 우승컵

대한체육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 서울특별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한 ‘2016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명근린공원구장에서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을 비롯 서울, 경기, 인천, 충남, 경북, 울산 등 10개 시·도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양진초는 4강에서 인천시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예선전 양진초 축구부에게 4:0으로 진 충남을 1:0으로 꺾고 올라온 광주광역시 광산구유소년축구팀과 대결을 벌여 6:0으로 완파하며 영예의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6학년 김민호 선수의 첫 골을 시작으로 전반 3: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양진초 축구부는 후반 들어 사기가 오른 선수 전원이 수비와 공격을 펼치며, 광주광역시 광산구유소년축구팀을 6:0으로 완파 안성의 이름을 전국에 휘날리며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진초 강대희교장은 “정년을 앞두고 큰 선물을 선사한 양진초등학교 축구부와 열악한 환경에도 아끼지 않은 지도를 한 차세인 감독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우승은 타 유소년팀의 훈련과 달리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훈련하며 경기도 대표로 선발, 전국 대회에 출전하며 공부와 병행할 수 있는 학교스포츠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선수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은 학교운영위원회, 동문, 체육진흥회, 학부모회 등 학교관계자 모든 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회를 앞두고 김학용 국회의원의 격려와 당일 결승전에 황은성 안성시장, 문재호 안성시 체육회 수석 부회장 등 체육회 관계 공무원들의 방문 응원이 이어졌으며, 황은성 시장은 “양진초등학교 축구부의 전국 우승은 안성시민에게 더없는 큰 기쁨이다.”며, “안성을 이끌 차세대 축구 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2016전국축구한마당 경기도 대표선발 결승전에서 하남시대표를 맞아 전·후반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1로 하남시대표를 누르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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