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불교사암연합회 13대 쌍미륵사 해월스님·14대 칠장사 지강스님의 이‧취임식이 지난 3월 8일 안성 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은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스님과 관내 사찰 주지 및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송근홍 노인회장, 박석규 문화원장 등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나소향 합창단의 식전행사 공연에 이어 13대 해월스님에게 감사패 전달 및 안성불교사암연합회에서 안성시민장학에 500만 원과 안성복지관 나소향 나눔밥상에 500만 원을 각각 기부하여 뜻 깊은 나눔의 의미를 전달했다.
해월스님은 이임사에서 “일부 국제적인 전쟁으로 남북의 대처국면에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강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해월스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행과 정진의 힘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8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