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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0 1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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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들이 지난 26일 오후5시부터 시내권 각 담당구역 및 읍면동 쓰레기 투기지역에 청소도구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와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공직자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각종 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 소비량이 증가하고 거리의 쓰레기가 조금씩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깨끗한 도시미관을 관리하고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등 공직자가 솔선하여 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번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통해 시내권의 주요 도로변, 주택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다수 인원이 투입되어 방치쓰레기 수거는 물론 버스정류장 및 주변에 대한 불법광고물 등 청소에 집중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 시가지에 대한 열섬예방 및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살수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러한 공직자의 참여 외에도 민간단체나 기업이 참여하는 도로입양 사업, 클린누리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명소, 유원지, 골목길 등의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실시할 계획으로 다양한 청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어 음식물류 등의 쓰레기 소비량 증가로 쓰레기발생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량제봉투를 이용하여 일몰 후 내 집, 내 상가 앞 또는 정해진 배출장소에 배출해주시기 바란다”며,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주변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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