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자원봉사단체 지도자,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실무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자들 간의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4전 5기의 홍수환 강사를 초빙해 ‘진정한 프로 정신’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왁스 타블렛 공예 체험이 이어져 자원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늘 나보다 남을, 우리 모두를 우선으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에 힘쓰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가진 최고의 역량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살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