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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0 19: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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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는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탈북민 격려행사’를 가졌다.


오후 3시부터 5시간가량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상귀 서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와 신변보호관, 보안협력위원, 탈북민 40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문행사에서는 탈북민 부모와 미취학 아동들을 초청, 직접 피자도 만들어보고, 팜랜드 농장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는 낙농체험을 시작으로 트랙터마차를 타고 넓은 초지외곽을 관람하였는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 안성경찰서와 탈북민 의료지원 MOU를 체결한 안성의료원 간호사도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팜랜드 식당에서 만찬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아이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장난감(경찰차버블건), 학용품 등 150만원 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수영 보안협력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행사를 통해 탈북민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상귀 서장은 “탈북민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배려도 큰 도움으로 느껴질 수 있다.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 탈북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착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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