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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13: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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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18일부터 3월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18일부터 3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홍보, 거리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정문 앞에서 거리캠페인을 개최하였으며, 시민들에게 결핵 검진 및 예방수칙을 알리고자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였다.

 

결핵은 법정감염병 제2급으로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를 요하는 감염병이다. 또한 결핵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을 보이며, 조기 치료 시 6개월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등이 지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으시고 무엇보다 결핵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평소에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결핵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결핵관련 증상이 있는 시민에게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보건소 결핵관리실(031-678-54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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