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5-31 19:14:27
기사수정



일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오후 7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면소재지에 위치해 클래식 공연에 참가자가 많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은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정영안 교수 외 7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현악 3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포함하여 9곡을 연주했다. 공연 중간에 섬집아기와 과수원길 동요 연주에 시민들이 함께 합창을 부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찾은 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을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공연에 큰 만족을 나타냈고 도서관에서 더욱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주경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문화 생활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84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