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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1 1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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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됐던 1명 구조, 무릎 및 발목 등 다쳐 이송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지난달 30일(토) 14시 33분경 안성시 계동 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작업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지난달 30() 1433분경 안성시 계동 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작업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깊이 1.5m의 배수관로 공사작업 중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57)가 매몰되는 상황이 발생됐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흙더미를 제거하고 외상환자평가, 부목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사고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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