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환경교육협회(대표 윤주원)에서 2024년 안성시민생태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환경교육협회(대표 윤주원)에서 2024년 안성시민생태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환경·생태를 체험하고 배워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바람직한 환경보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2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총 10회로 진행되며 7회는 안성의 생태보전이 우수한 지역을 탐방, 체험하여 지역 환경에 대한 애착을 키우고 생태도시 조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1회는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공정무역에 대한 실내수업으로 소비와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고 친환경적인 소비와 생활실천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회는 외부 수목원 탐방하여 전문적인 해설가의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접수 순서로 마감한다.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4만원이다.

윤주원 대표는 안성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안성환경교육협회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가치관 형성과 실천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에 맞는 환경·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안성시민생태학교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상영)의 시민실천 공모사업으로 안성환경교육협회가 주관하는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