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학교사랑의 날’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하나되는 사제동행의 실천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현매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제57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금요일 현매초 잔디 운동장에서 봄 향기를 담아 현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학교사랑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학생자치회 주최로 진행된‘사제동행 학교사랑의 날’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개교기념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보물찾기’라는 이름으로 준비한 다양한 퀴즈를 풀면서 학교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사제동행 실천을 통해 인성 함양을 위한 노력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준비운동 및 안전교육으로 시작된‘보물찾기’,‘플로깅 활동’,‘우리 학교 푸르게 식목 활동’ 활동을 통해 학교 사랑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됐다.
이영직 교장은 “현매 교육가족이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하나가 된 마음으로‘사제동행 학교사랑의 날’행사를 기획했다. 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밝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현매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준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보물찾기도 하고 식목일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다육이를 심으니 기분이 좋았다.”, “우리 학교가 너무 자랑스럽고 좋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친구들과 속닥속닥 이야기 나누며 함께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플로깅 활동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우리 학교가 깨끗해지는 것 같아 기뻤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6학년 한 학생은“다른 학교 친구들은 개교기념일에 학교를 쉬는데 우리 학교는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니까 우리 학교가 참 좋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학생들이 푸른 잔디에서 활동하며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해졌다.”라고 말했다.
현매초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우수한 교육과정과 내실 있는 방과후 활동 등 전액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최고의 배움터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은‘다녀 본 사람만 안다는 알토란 같은 학교’라는 자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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