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정희진)에서는 유치원 인근 만정리 유적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숲놀이 체험을 계획하여 지난 4월 8일(월) 첫 숲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만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정희진)에서는 유치원 인근 만정리 유적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숲놀이 체험을 계획하여 지난 4월 8일(월) 첫 숲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숲놀이 체험은 유아들이 지역 인근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놀이를 통해 인성과 창의성, 사회성, 면역력 등을 키우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연중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숲놀이 체험’을 실시하여 유아들은 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봄꽃들(벚꽃, 진달래, 목련, 민들레, 제비꽃 등)과 봄에 볼 수 있는 동물(올챙이, 도롱뇽알)들을 직접 오감으로 탐색하며 놀이했다. 유아들은“선생님, 꽃향기를 맡으니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 오늘 도롱뇽알도

보고 신기했다. 그치?”라며 숲놀이 소감을 전했다.

만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정희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아들이 봄을 만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친밀감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놀이 체험을 실시하여 유아들이 동식물을 사랑하는 자연 친화적 태도를 배우고 더 나아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