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팀은 오는 7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운영 한다.
드림스타트팀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안성시 관내 병원에서 일부 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혈액검사, 혈당, 흉부촬영 등 총 14개 항목으로 아동의 건강수준을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발견 및 예방접종과 비만관리 등 아동의 건강할 권리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 가족여성과(과장 장은순)는 “아동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여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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