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4-16 15:04:53
기사수정

 

▲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서고 있다

 

안성시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 한달 동안 체납자 3,420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여 19,500만원을 징수하였으며, 실태조사 진행 중 생계에 어려움이 있어 복지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 6명을 찾아내어 복지부서에 연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에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관리단 중 3월 징수실적이 우수한 실태조사원 1명을 선발해 그간 노고에 따른 포상을 하였으며 체납관리단 사업이 종료되는 8월말까지 실태조사원들의 징수노력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적이 우수한 조사원을 선발하여 매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체납액 1만 원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납세지원을, 상습·고질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870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