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26일(금)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에서는 ㈜온정F&B와 ㈜심플리컴퍼니에서 전달하는 사랑의 이불, 패드 30세트 나눔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지난 4월 26일(금)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에서는 ㈜온정F&B와 ㈜심플리컴퍼니에서 전달하는 사랑의 이불, 패드 30세트 나눔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불, 패드 30세트를 후원한 온정 F&B 견엄수대표와 심플리컴퍼니 유지훈대표를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이사장, 이범호이사, 태진테크 정회남대표, 한길마을 한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이불, 패드 30세트는 한길마을에 거주인분들에게 전달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견엄수 대표는 “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에 조금의 도움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거주인들에게 따뜻함과 행복이 전달되었으며, 소중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온정 F&B와 심플리컴퍼니 대표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거주인들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마을은 한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30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지적장애인들에게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을 통하여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통합 될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