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예술과 인문학, 삶 속으로 스며들다”라는 큰 주제를1, 2부로 나누어 운영해오고 있다.
그 중 제1부 “보고, 듣고, 느끼는 인문학”이 5월 28일 현장 탐방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고, 듣고, 느끼는 인문학”은 평소 시민들이 관심은 많았으나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사진’과 ‘발레‘에 관한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의 참여자들은 어렵고 낯설게만 느꼈던 ’사진‘과 ’발레‘의 예술적 힘과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공도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제2부는 “우리 것으로 돌아보는 너와 나, 우리”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운영한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제2부를 도자기, 옛그림, 한옥 등 ‘우리의 것’을 소재로 한 강연과 탐방을 통하여, 인문학을 어렵지 않게 ‘우리의 삶’과 연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8월 31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안성시립 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알림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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