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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3 15: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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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일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이 피켓을 들고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 <출처=안성문화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안성문화원은 환경부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펼치고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기관·단체·기업·개인 등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SNS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하고 행동수칙을 실천해나가는 환경부가 제안한 환경운동이다. 캠페인에 참가하는 단체 등은 플라스틱과 안녕하겠다는 의미로 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어 홍보하고 캠페인이 릴레이로 이어나가지도록 후속 참여자를 지명해야 한다.

 

캠페인 세부실천수칙은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 모두 10가지이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10대 세부실천수칙을 지켜나감은 물론 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수 등 불가피하게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사용된 플라스틱이 100%로 자원순환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화원 사무국장을 지속가능사업추진 담당으로 지정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다른 기관·단체 등과의 연대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규 원장은 문화는 기존세대와 현세대의 삶 속에서 만들어지고 완성되며 그 문화가 다시 미래세대의 삶이 된다, “현 세대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지키고 기우위기에 대응해야만 미래세대의 삶을 지켜줄 수 있기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석규 원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민완종 회장과 안성시새마을지회 유만곤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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