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 여성보육분과는 지난 23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안성시 특성에 맞는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관련 정책의제 개발 및 제안’을 위한 분과회의를 개최하였다.
여성보육분과는 ‘2023년부터 이주 배경 아동 및 다양한 가족의 양육 실태’ 자료수집을 위한 5개 언어의 설문지를 개발하여 368명의 이주 배경의 영유아 ‧ 아동 부모님에게 설문조사 및 분석을 완료하였으며, 2024년에는 정책 연구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정책연구보고서’는 안성시 이주 배경 가정의 자녀 양육 실태 및 지자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현황을 분석하여 자녀의 건강한 양육과 지역사회 적응 및 경제적 자립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통합된 지원 방안 및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성보육분과 임선희 분과장(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안성시 이주 배경 아동 자녀 양육의 현황 및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조사 분석한 본보고서가 안성시 특성에 맞는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방안의 도출을 위한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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