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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7 14: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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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죽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용태)가 일죽면 능국리 노동마을 일원에서 드문모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일죽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용태)가 일죽면 능국리 노동마을 일원에서 드문모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는 일죽면 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김영숙) 30여 명이 모여 약 16부지의 농지에서 진행했다.

 

일죽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이날 트랙터 5, 이양기 2대를 동원하여 한마음으로 드문모 모심기에 나섰다. 드문모 심기는 파종 시 육묘상자 당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 시 한 번에 떼어내는 모의 양 및 재식 밀도를 줄여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선진 재배 기술이다. 일죽농협 및 농업경영인회의 노력으로 일죽면은 현재 모내기 농가의 30% 이상이 드문모 심기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 이날 행사를 위한 식사를 마을회관에 준비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용태 회장은 드문모 심기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농법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드문모 심기 확산으로 농사가 잘되어 농업인들의 수고는 덜고 소득은 올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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