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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8 15: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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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9기 34명이 지난 5월 25일 석정동 상점가 일대에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물살이의 길’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934명이 지난 525일 석정동 상점가 일대에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물살이의 길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물살이란 살아있는 소를 소고기라고 부르지 않는 맥락에서 동물권 환경 운동가들이 물고기를 대체해서 사용하는 단어이다.


지난 4월 아양동·석정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길거리 및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투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들은 상점 앞 빗물받이에 분필을 이용해 수질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야생동물의 그림과 함께 빗물받이의 물이 강과 바다로 빠지는 물살이의 길임을 나타내는 이정표를 남기고 상점에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 자제를 촉구하는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본 캠페인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담배꽁초를 길에 무심코 버리지 않는 선진 시민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51기를 시작으로 19기를 맞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 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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