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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3 1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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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 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 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6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과 함께 도서 배달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활동가 8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11회 책 읽어주기, 21회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 가정의 어린이와 그룹홈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이나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앙도서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96가정 15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읽기 능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취약계층 어린이가 활동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서배달 및 책 읽어주기 서비스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도서관과(031-678-5315)로 문의하며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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