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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5 1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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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km 확포장 공사 8년째, 책임과 의무 저버리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

공사기간 단축·상시 소통·안전 관리 강화 방안 등 마련하기로 뜻 모아

 

▲ 윤종군 국회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이 6월4일(화)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국도 38호선 조기완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국회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64()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span>국도 38호선 조기완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윤종군 의원이 22대 국회 등원 이후 국회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안성 지역의 최우선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국도 38호선 공사 지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공도읍 만정리(퍼시스 앞)부터 대덕면 신령리(내리사거리)까지 총연장 3.7km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5월 착공했으나 시공사의 자금 부족과 원·하도급사의 분쟁 등에 따른 잦은 공사 지연 등으로 인해 8년째를 맞은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기간 공사가 진행되면서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 등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윤종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체 공사 구간 3.7km에 불과한 38국도 확포장 공사가 사업이 확정된 2012년으로부터는 12, 공사가 시작된 2017년으로부터는 무려 8년째를 맞고 있다. 도로를 신설하는 공사라도 이렇게까지 길어질 수는 없다라며, “관계기관 등이 반드시 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안성시 등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공사 현황 등을 공유한 후 공사 기간 단축, 상시 소통 및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윤종군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예정된 준공일을 앞당길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국가와 안성시, 안성의 국회의원이 안성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윤종군 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최승혁 안성시의원, 윤종군 의원실 보좌진, 민주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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